주택건설협 대전세종충남도회, 29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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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올건설 작성일 23-05-31 15:08 조회 245회 댓글 0건본문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29년째 개·보수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17가구에 대해 지역 주택건설업체 10개사가 참여해 이달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한다.
8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1994년부터 총 198가구에 대한 지원을 마쳤다.
올해도 대전지방보훈청, 충남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은 무공수훈자 이태현(대전 중구 문화동) 씨 등 17가구에 대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구당 1000만 원부터 3000만원까지 소요되는 공사비 전액은 사업에 참여하는 주택건설업체가 부담한다. 올해 참여한 회사는 금성백조주택, 동건종합건설, 나성종합건설, 동기종합건설, 다우주택건설, 유토개발, 정원건설산업, 우송종합건설, 서올건설, 진양종합건설이며 업체에 따라 1-3가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4개 업체가 새로 참여해 5가구를 확대 지원하게 됐으며, 지역도 대전을 포함 충남 천안·공주지역까지 확장했다.
이경수 회장은 "소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매년 참여해 준 회원사들께 감사드리고 건강한 나눔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